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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 솔찍후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7. 13.
 
 
 
 
 

재밌자고 봤는데 되려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게 없는 ‘악마들’이다. 5일 개봉된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과 형사 재환(오대환),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다. 일단 영화의 시작부터 과하다. 괴상한 분장을 하고 사람의 신체를 자르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진혁은 무섭기보다는 어딘가 엉성해 보이고 모자라 보일 정도로 모든 것이 과하다. 거기에 신체를 자르는 부분이 여과 없이 스크린에 펼쳐져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특히 진혁의 일당들이 살인 장면을 스너프 필름으로 만들어 파는 등의 설정들은 자극을 위해 고민 없이 가져온 티가 팍팍 난다. 진혁이 얼마나 잔인한 인물인지를 설명하기 위한 장치라고 해도, 필요 이상으로 기괴해 오히려 설득력을 잃는다. 또한 바디 체인지라는 판타지적인 요소에 어쭙잖게 과학적인 이유를 끌고 와 반전을 노리다가 개연성까지 함께 잃었다. 반전을 위한 설명조 장면들이 늘어지면서부터 영화는 급격히 개연성을 내 다 버리고 대환장 잔치를 벌이기 시작한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사전 조사 없이 반전을 위해 제멋대로 경찰, 국과수를 묘사하는 부분에서는 화가 날 지경이다. ‘악마들’만 보면 경찰과 국과수는 제 기능을 못하는 허접들의 집단이다. 경찰과 국과수에 대한 사전조사를 했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캐릭터 설정이나 전개가 엉망이다. 이 정도 되면 배우들의 연기라도 믿고 봐야 할 텐데 그마저도 실패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처음 악역에 도전한 배우 장동윤은 그야말로 처음 도전한 사람 같은 연기력을 보여준다. 맞지 않은 옷을 입은 티가 역력할 정도로 배역에 완벽히 몰입하지 못한 모습이다. 미간을 찌푸리며 소리만 지른다고 악인처럼 보일리 만무하다. 여타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맹활약했던 오대환도 이번 작품에선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한다. 존재감이 영화의 기괴함에 먹힌 모양새다. 연출도, 스토리도, 소재도, 연기도 무엇하나 기대어 볼 수 없다. 보고 나면 스트레스 게이지만 오르게 하는 ‘악마들’이다.

 
 
 
 
 

영화 악마들 후기 쿠키 영상 평점 출연진 예고편 결말 감독 정보!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라고 하는 한국 영화 신작! 근데 관람하기 전에 포스터나 스틸컷 이미지. 그리고 최귀화 배우님 때문에 <늑대사냥>이 자꾸 떠올랐다. 나에게 있어서 정말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준 <늑대사냥>이었는데... 제발 그런 작품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시청했다. 악마들 후기와 더불어서 쿠키 여부. 그리고 출연진으로 누가 나오는지 알아보자. 또 평점은 몇점인지 추가로 결말은 어떻게 끝나는지도... 아래는 포스터.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점수를 체크해보자면 10점 만점에 5점에서 6점 사이 정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내 개인적인 주관이니까 참고만!


악마들

Devils

장르 : 스릴러, 액션, 느와르

감독 : 김재훈

각본 : 김재훈

출연진 : 장동윤, 오대환 외

제작사 : 콘텐츠지

배급사 : (주)더콘텐츠온

개봉일 : 2023년 7월 5일

제작비 : -

손익분기점 : -

러닝타임 : 106분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악마들 예고편도 공유해본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보시길. 7월 5일 극장 개봉이라 가까운 극장에서 관람하시면 되겠다.

이 작품 감독이 김재훈 님인데 이분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그리고 <돈 크라이="" 마미="">가 있다. 많은 작품을 하시진 않음.

악마들 후기를 몇글자 적어보자면... 작품성은 솔직히 별개고 너무 잔인해가지고 보기 좀 불편하더라. 물론 나도 성인이고 애초에 상영 등급이 청소년 관람불가인 건 알고 있었는데 예전에 <늑대사냥>도 그렇고 요즘에 왜이렇게 잔인한 영화를 잘 못보겠지... 나만 그런가. 여하튼 그랬다.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자꾸 예전에 개봉되었던 <페이스 오프="">가 떠오르더라. 존 트라볼타랑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왔던 작품. 내용이 거의 흡사.

영화 악마들 쿠키는 따로 없었다. 혹시 결말 엔딩 크레딧 뒤로 기다리시는 분들 없기를 바라면서... 끝나는 장면이 진짜 끝이라 바로 나가면 됨.

이 작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아무런 목적도 이유도 없이 이어지는 연쇄 살인. 살인마 때문에 소중한 동료이자 가족을 잃게된 형사 '재환'. 그는 증오에 휩싸여 범인의 뒤를 쫓는 것에 몰두한다. 어느 날 살인마 '진혁'과 추격전 끝에 병실에서 눈을 뜨게 된 '재환'. 그런데 그 어떤 이유 때문인지 범인이랑 몸이 서로 뒤바뀐 것을 알게 된다. 진혁은 가족을 인질로 삼아 재환을 협박하고... 다시 한 번 추격전을 시작하는 재환.

영화 악마들 평점은 이제 막 개봉해서 몇분 안남겼는데 네이버를 비롯하여 다음에서 확인 가능하니까 체크해보자. 평점 알바는 있는 것 같다.

어떤 포인트로 이 작품을 봐야할지... 솔직히 배우들의 연기는 평균 정도였던 것 같다. 물론 잘하는 배우도 있었고 연기 어색한 분들도 계셨던.

악마들 출연진으로 장동윤, 오대환, 최귀화, 장재호, 손종학, 신승환, 윤병희 배우분들이 나온다. 최귀화 배우님은 경찰 무비에 참 잘 나오는듯!

장동윤과 오대환. 이 두사람의 연기를 중점적으로 보도록 하자. 몸이 뒤바뀌게 된 두 사람의 연기가 유독 기억에 남는다. 눈빛 연기 나름 소름.

영화 악마들 결말은 어느정도 반전이 있긴 했다.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알려드림! 글에다가 쓰면 스포라서.

이 작품의 수위는 상당히 높았다. 욕이나 비속어는 기본이고 시체 훼손하는 씬도 있고 고문하는 장면도 있음. 시청에 주의를 표한다. 잔인하다.

근데 애초에 청불 등급이라서... 이렇게 간단히 영화 악마들 정보를 올려봤다. 요즘 볼만한 한국 무비가 없는데 다양성 측면에서는 그래도 좋다.

이거는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빠르면 올해 안으로 스트리밍 넷플릭스 ott로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그냥 뭔가 예감이...

글을 통해 내가 시청해본 악마들 영화에 대한 솔직 후기랑 쿠키 영상 여부까지 체크해보았다. 평점은 뭐 개봉일 기점으로 다시 제대로 체크해보셔야할듯. 솔직히 애초에 기대를 안하고 봤던 작품이어서 그런지 그냥 그랬다. 옛날에 니콜라스 케이지 나왔던 <페이스 오프="">를 안봤으면 나름 색다르게 다가왔을지도 모르겠는데 <페이스 오프="">가 자꾸 떠올랐던 것은 왜때문일까... 결말도 그렇고 사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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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무비 - <악마들> 오대환 2차 캐릭터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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